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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열린민주당 현안 관련 브리핑

  • Notice
  • 2020-09-07

<브리핑>

열린민주당 현안 관련 브리핑

 

신성한 국회 회의장에서 본인의힘 자랑한 김태흠 의원, 국민 앞에 사과하라

 

국회 운영위원회 도중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의원이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를 뒤에서 기습하듯 손가락으로 찔렀다. 본인 발언에 대해 김진애 의원이 보인 반응에 대한 항의였다. 국회에는 모든 의원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기 마이크가 있는데도 말에 밀리니 몸이 앞선 탓이겠다. 코로나로 비대면 비접촉을 강조하는 2020년에 일어난 일이라 더욱 놀랍다.

 

불쾌한 신체접촉을 당한 김진애 의원이 이에 항의하자 김태흠 의원은 (김진애 의원이) “야지 놓았다며 일본말로 변명을 했다. 국회 공식 회의 석상에서 야지’, 겐세이’, ‘뿜빠이등을 남발하는 것이 "자유한국미래통합국민의힘"의 대일 외교 전략인가?

 

국민의힘 의원들은 말이 아닌 신체적 접촉으로 상대 의원에게 항의하는 국회 모욕 사건이 일어나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자당 의원 감싸기에 급급한 행태를 보였다. 비대위에서 혁신안을 내놓는 등 국민의 힘을 빌려보려고 하지만 국회 기본 질서 파괴에 한 마디도 안 하는 그 비대위를 보니 혁신안이 말 뿐이라는 것은 잘 알겠다.

 

국민의힘이 되겠다더니 그냥 회의에서 힘을 사용하는 김태흠 의원은 본인의 잘못을 돌아보고 국민과 국회 앞에 다시 한번 사과하기 바란다. 여당 말이 듣기 싫으면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의 부탁처럼 안전한 본인 자리에 머물러주길 바랄 뿐이다.

 

 

조수진 의원, 소명은 국민에게 하길 바란다

 

고위공직자는 재산을 등록하고 공개한다. 권력을 가진 자의 돈 문제는 투명해야 하는 까닭이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4월 선거 당시에는 185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가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30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이 62천만여 원, 남에게 빌려줬다는 채권이 5억 원이 추가됐다는데 왜 그랬는지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828일 문제제기가 있고 나서 9일이 지나서야 성실하게 소명하겠습니다.”라고 본인 SNS에 쓴 것이 11억 원 폭증에 대한 조수진 의원 해명의 전부다. 공시지가가 올랐거나 주가 상승이라면 본인 책임이 아니지만, 이건 예금이지 않는가.

 

재산공개는 매우 엄중한 국민보고사항이다. 이에 사법부는 "공직후보자가 자신의 재산 내역을 성실히 신고하지 않는 행위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막고 공직자 윤리를 확립하고자 하는 공직선거법 등을 '형해화'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한 판결문도 내놓은 바 있다.

 

인터넷 뱅킹이 다 되는 세상에서 예금 6억 원이 선거 땐 기억이 안 났다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금융정보 동의후 찾아보니 나왔다는 것은 돈 천만 원에 심장이 쿵쾅 거리는 우리 같은 서민 입장에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5억 원을 빌려주고 잊어버린 그 배포는 말할 것도 없고.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의 세상 사람이 다 아는 위성정당이었다. 70년 역사의 국민의힘 당직자의 도움을 받아 재산 등록을 했을 텐데 그 과정에 실수가 있었다는 것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국민 앞에 소개하는 후보 한 사람 한 사람의 엄중함을 생각하면 이번 사태가 말 그대로 실수라고 하더라도 국민의힘은 이번 재산 허위 신고와 관련해 과정을 국민 앞에 소상히 설명하고 사과해야 한다

 

모든 서류를 갖고 있는 선관위에 조수진 대변인의 입을 빌어 강력히 요구한다.

 

선관위는 사력을 다해 11억 미등록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내야 한다. 흔들리는 신뢰와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을지는 순전히 선관위에 달려 있다.”

 

조수진 의원은 먼 길 돌아가려 하지 말고 본인이 등록한 서류를 전부 공개하고 어디에서 어떤 실수가 있었는지 국민 앞에서 성실하게 소명하라’.

 

 

전광훈 목사의 보석 취소 결정을 환영한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후 위법한 집회 참가 금지조건을 어겨 보석이 취소됐다.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140일 만에 다시 구속되게 되었다.

 

본인이 시무하는 사랑제일교회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광화문 집회를 사실상 주도하는 등 국가 방역 시스템의 근간을 흔들려고 했던 점을 고려하면 법원의 결정은 당연하다. “만시지탄의 감은 있으나라는 관용구에 딱 맞는 결정이었다.

 

지금까지 전광훈 목사의 과도한 정치 개입을 끊임없이 문제제기해 온 사단법인 평화나무의 고발 정신 역시 높이 평가한다.

 

전광훈 씨는 목회자라고 주장하니 다음 성경 말씀 한 줄을 들려드릴까 한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려 드려라.(마가복음 1217)

 

202097

열린민주당 대변인 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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