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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제2의 전두환을 꿈꾸는 윤석열 정치검사의 본심이 드러났다

  • Notice
  • 2021-10-20

<논평>

2의 전두환을 꿈꾸는 윤석열 정치검사의 본심이 드러났다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 전두환을 옹호하며 정치를 잘한 대통령으로 치켜세웠다.

 

군사쿠테타와 5.18을 빼놓고 전두환을 말해 보자.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무고한 시민들 잡아가서 인권을 탄압하고,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고춧가루 고문, 통닭구이 고문, 전기고문 등을 일삼은 이근안에게 16차례나 표창장을 주고 고속승진 시켰다. 뿐만 아니라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등 인권을 유린한 고문이 자행되었다. 해외 순방 후 돌아오는 날에 중고등학생들이 길거리 도열해서 태극기를 흔들게 했고, 언론 통폐합으로 언론자유를 막았으며, 기업들 협박해서 착복한 돈으로 자자손손 호의호식 하면서 전 재산은 29만원이라고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전두환은 군사쿠테타로 정권을 잡아 인권탄압, 언론탄압, 민주주의를 탄압한 장본인이다. 도대체 전두환이 잘한 정치가 무엇인가? 윤석열은 이러한 극악무도한 자를 정치를 잘하는 대통령 모델로 삼아 옹호하는 것도 모자라, 호남을 입에 올려 호남인들을 모멸하고 광주 민주정신을 능멸했다. 정치검사가 제2의 전두환을 꿈꾸는 본심이 드러난 것이다.

윤석열은 본인의 망언에 사과는 커녕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기 바쁘다. 자신의 무지를 호도하기 위해 사람만 잘 쓰면 된다는 주장을 하는데, 그릇된 역사관과 빈곤한 정치 철학으로 어떻게 사람을 잘 쓸 수 있다는 말인가? 시대정신을 외면하고 살아 온 정치검사의 밑바닥과 한계를 본다. 윤석열의 말처럼 그 정도 정신머리라면대선 경선에서 자진 사퇴하는 게 맞다. 윤석열은 매일 이어지는 망언으로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해치지 말고, 당장 대통령놀이를 멈춰라.

 

 

20211020

열린민주당 부대변인 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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